4/18/2008

옥션 개인정보 유출 이렇게 확인하세요!



옥션 개인정보 유출 이렇게 확인하세요!
옥션을 믿고 사랑해주시는 고객 여러분,
먼저 해킹범죄에 의한 옥션의 개인정보 유출로 고객님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저희 옥션은 지난 2월4일, 해킹 징후 발견 직후 고객들의 피해 예방 및 조속한 범인 검거를 위하여 즉시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수사를 의뢰 했습니다. 또한 즉시 이 사실을 고객 여러분을 포함하여 대외에 공지하였고, 추가 사실이 밝혀지는 대로 재 공지드릴 것을 약속드린 바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지난 2월 공지하였던 해킹으로 일부 회원님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음이 최근 경찰 조사 과정에서 밝혀져 경찰과 대상자 내역을 4월16일자로 확인한 바, 회원님별 유출 여부를 확인해 드리고자 합니다. 해당 회원님들께는 공지 이메일을 개별적으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옥션 회원님께서는 다음 링크를 통하여 개인 정보의 유출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탈퇴 회원님께서는 다음 링크를 통하여 개인 정보의 유출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옥션은 그 동안 사이버테러대응센터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며 정보유출 현황 파악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사건의 특성상 조사에 다소 시간이 소요되어 회원 여러분께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옥션은 경찰과 협력하여, 유출 정보의 유포 방지와 조속한 범인 검거를 통해 소중한 회원정보를 즉각 회수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도 계속 기울일 것을 약속 드립니다.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해킹 범죄의 대상이 되어 고객님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 반드시 옥션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알려드립니다’ 를 통해 유출여부를 확인해 주시고, 외부 게시판이나 블로그 등의 외부 링크를 통한 유출여부 확인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후 조회를 실시한 결과 바로 이러한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나에게도 적용됬음을 확인했다।

남OO 회원님,
유감스럽게도 회원님께서는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가 확인한 개인정보 유출 회원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출된 고객님의 개인정보는 이름, 옥션아이디, 주민등록번호, 이메일주소, 주소, 전화번호 및 옥션으로부터 환불 또는 송금 받을 때 사용하시던 은행계좌번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업은행 40503070000100)
기 공지드린 바와 같이 회원님들이 물품 구매시 옥션 입금을 위해 사용하였던 회원님 은행 계좌번호는 당초부터 옥션이 보관하지 않는 관계로 금번 유출로부터 안전합니다. 또한 옥션 비밀번호, 신용카드 및 카드 비밀번호 정보, 실시간 계좌이체 정보는 금번 유출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재확인되었습니다.
유출된 개인정보의 유포나 도용으로 인한 구체적인 피해사례는 현재까지 보고된 바 없으나, 옥션은 경찰과 협력하여 유출 정보의 유포 방지와 조속한 범인 검거를 통해 소중한 회원정보를 즉각 회수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계속 기울일 것을 약속 드립니다.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해킹 범죄의 대상이 되어 회원님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개인정보 관련 피해 가능성 최소화를 위한 안전지침
1. 비밀번호 변경 :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기존에 공지드린 바와 같이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 번호 등을 조합한 패스워드를 사용하신다면 불편하시더라도 패스워드를 변경, 재설정하시길 당부 드립니다.
2. 계좌 관리 : 은행 계좌번호가 유출된 경우, 금융거래를 위해서는 주민등록증, 공인인증서, 핸드폰 인증 등의 추가적인 본인확인 절차가 필요하므로 은행계좌번호만으로는 악용될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사료되나 혹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계좌 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3. 보이스 피싱 주의 : 정부기관, 쇼핑몰 운영자, 금융기관을 빙자, 전화 등으로 계좌번호, 신용카드번호 등 금융정보를 묻는 경우 전화를 일단 끊고 해당 기관/기업에 다시 전화하여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저희 옥션의 경우, 옥션 고객센터 상담원이 먼저 전화를 걸어 고객님의 금융정보를 묻는 일이 없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4. 피싱메일, 피싱사이트 주의 : 메일에 포함된 URL을 통해 특정 사이트로 직접 연결을 유도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하게 하는 피싱사이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인터넷 강국이라고 자부하는 우리가 부끄럽습니다.
이번 개인정보 유출사건으로 법조계에선 배상액을 "50만원에서 100만원 사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고 합니다.
지난 국민은행 고객정보 유출 사건은 고등법원에서 1인당 20만원의 배상액이 확정판결 됬으며 소송을 제기한 1399명은 모두 돈을 지급받은 상태이다.

한편 소송 규모가 역대 최대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과연 옥션이 그 많은 돈을 지불할 수 있느냐가 관심사항이 되고 있다.
법원은 관례상 기업이 지불 가능한 수준에서 배상액을 결정하는 경향이 있다.
옥션은 2007년 1/4분기 기준으로 매출액 421억3089만원, 영업이익 21억8550만원을 기록했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1년씩 소송인원을 쪼개서 재판을 진행 하는 등의 편법 소송이 이뤄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최대 오픈 마켓 ‘옥션’이 지난 2월 해킹사고로 1000만명 이상의 개인정보가 빠져나갔다고 17일 밝히자 혹시 자신도 피해자가 아닌지 개인 정보 유출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묻는 네티즌들의 문의가 늘면서 피해여부를 확인한 이용자들의 집단소송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개인정보 유출 수가 1080만명을 넘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주요 포털사이트 카페를 통해 많은 네티즌들은 집단으로 법적소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옥션 정보유출 소송모임','명의도용 피해자 모임' 등의 동종의 용도로 개설된 카페에는 수 많은 방문자들로 폭주를 이루고 있다.
이번 옥션 해킹 사고는 인터넷 문화의 부정적인 한 단면을 보여주며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낳게 하고 있다.
이러한 책임에 대한 집단 소송제의 도입이 절실히 필요하며 징벌적 손해 배상제도 또한 반드시 도입되어야할 대목임이 자명하다.
법조계에서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다면 이러한 피해 배상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재발 방지의 노력을 기울여 중국등,타국으로 우리의 소중한 정보와 자금의 유출과 이탈을 막아야 할것이다.


>>>옥션 개인정보 유출확인 방법
http://member.auction.co.kr/announce/view.aspx?no=2184


4/10/2008

국민은행 본점과 지점에 보낸 내용증명 전문



내 용 증 명
수신:국 민 은 행 장: 강 O O, 국민은행 매교동지점: 심 O O.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6-3 제목: 내용증명 최고서발신: 남 O O주소: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동 1374-1

국민은행의 금융거래법 위반 피해에 대한 형사고소 및 피해보상과 손해배상 청구의 건.

국민은행의 개인예금 무단출금 및 당좌예금 상계결제처리의 불법,
부당,과실 행위에 따른 피해.

사건 개요:
저는2005년 1월 4일 국민은행 매교동 지점(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매교동소재)에일반 통장을 개설한 후 개인사업을 운영하였습니다.
그러나 국민은행 매교동 지점은 2005년1월 31일 제가 전에 운영하던 회사의부도처리 과정에 국민은행 직원들의 실수를 빌미로 2005년 2눨 1일 7,598,593원.2월2일 3,117,898원. 2월2일 2,361,962원. 2월 3일 2,580,419원. 2월4일 585,331원
합계 16,244,203원을 예금자인 저의 동의 없이 불법으로 무단 인출하였습니다.

이로써 위의 국민은행은 개인통장 자금의 당좌 예금 상계결제처리는 금융 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제 4조를 위반한 것은 물론, 금융거래의 내용에 대한 정보
또는 자료는 개인의 사생활 활동에 관한 헌법 제17조(모든 국민은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 받지 아니한다)를 또한 위반하였습니다.

더욱 큰 문제는 은행은 본질적으로 개인정보의 비밀유지와 금전의 보호를 본래의
절대 임무로 알고 복무해야 함에도 본인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출금하여 임의로
당좌계 상계 결제를 처리하였습니다.

이것은 은행의 본래 임무를 떠난 공금횡령 및 배임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이해되며,
이로써 본인인 저에게 정신적, 재산상의 형용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혔습니다.
이러한 국민은행의 위법행위에 관하여 저는 그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며,
아울러 이를 이 번 기회에 알려드립니다.
2008년 4월 2일
남 O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