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008
국민은행의 비리 관련 금감원 담당자와 통화
오늘 금융감독원의 사건담당자와 통화를 했다.
사건조사신청한지 한달 열흘히 지나서 아직까지도 답변이 없어서
어떻게 된일인지 문의 하니 우편으로 보냈단다.
금감원 전자민원창구를 통해 이메일로 받겠다고 신청했는데...
이렇게 시간만 보내게 만드는 전자민원창구가 제대로 된것인지
의문스럽다.
뭐 별다른 관심이 없는것인지 도무지 공무원이 업무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알수가 없다.
또한
금감원 담당자의 통화내용은:
한가지 사건에 대하여 검토해 보니 의문이 가는점이 있어서 물어 보시겠
다고 왜? 사건이 있었던 그당시에 사건을 해결하면 될것을 4년이 지난
지금에와서 민원을 제기하는지 물어 보는것이다.
나의 대답은 :
오늘이 그사건이 일어난지 3년째 되는날이고 은행에서 잘못한 일들이
3년이 지났던 5년이 지났던 잘잘못은 따져야 하는것이 맞는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금감원 담당자:
담당 은행직원이 돈도 물어내고 시간도 많이 지났는데 왜? 지금에 와서
그러는지를 묻는다.
나의 답변:
당시는 내용을 알지도 못했고 부도난 수표를 해결하느라 정신이없었다.
도대체 대한민국의 금융감독원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이게 할말인지 묻고
싶다.
국민은행을 대변하는 금융감독원직원의 물음은 민원인을 두번 죽이고 있다.
전화를 끊고 정말 불쾌하고 화가 났다.
내가 대한민국의 금융을 관장하는 금감원에 전화를 한것인지?
아니면 국민은행 검사부에 전화를 한것인지?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 기분이였다.
어짜피 처음부터 민원을 제기하며 아무런 기대는 하지않았다.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 했는데 국민은행 검사부에 사건을 이관해
국민은행 검사부에서 사건처리결과를 알려준다고 하기에 본인은 금감원에
민원을 제기했으니 그곳에서 조사해 줄것을 요청했으나 결국 국민은행으로
조사를 시켰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처음의 예상이 그대로 맞아 떨어졌다.
국민은행은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마디의 사과나 해결은 없이
오로지 잘못이 없다는 회피로 일과하고 있다.
도대체 대한민국 금감원 공무원과 국민은행이 왜 이럽니까?
이러한 행태에 절대 굴하지 않고 끝까지 갈것이다.
이제 법적인 소송으로 들어 갈것이다.
조만간 방송으로도 나가겠지만 이러한 일들이 거대한 국민은행의 파워에
일반 개인은 우습게 여기는 작태들이란거 대부분 알고있다.
아무리 숨기려해도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것이며
절대 굴하거나 결코 좌시하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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